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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알룰로스, 코셔와 할랄 인증 모두 획득 Print
계열사명 삼양사 작성자 관리자 조회 297 등록일 2020.07.29

- 삼양사 알룰로스, ‘OU코셔’ 인증 획득… 글로벌 코셔 식품 시장 진출 기반 마련

- 까다로운 인증 과정 때문에 코셔 식품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의 대명사

- 지난 2월 ‘KMF할랄’ 인증 획득…글로벌 진출 위해 다양한 인허가 선제적 취득 중

 

▲ 삼양사 알룰로스 제품 사진. 삼양사 알룰로스는 다양한 글로벌 인증과 허가를 선도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삼양사가 알룰로스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인증 획득에 집중하고 있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들어 있는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어서 차세대 대체 감미료로 불린다.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대표 : 송자량 부사장)는 ‘큐원 트루스위트 알룰로스’가 OU코셔(kosher)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셔 인증은 식품 위생에 엄격한 유대인의 율법을 준수해 만든 식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최종 제품뿐 아니라 원재료 및 제조 공정 모두가 코셔 기준에 부합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까다로운 인증 과정 때문에 코셔 식품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으로 통한다. 또한, 이슬람교의 식품 인증인 ‘할랄(HALAL)’ 식품을 대신할 수도 있다.

 

삼양사 알룰로스는 이번 인증을 세계 최대의 코셔 인증 기관인 OU(Orthodox Union)에서 받아 공신력을 높였다. 코카콜라, 네슬레 등 글로벌 식품 업체를 비롯 세계 80개 국가의 약 100만개 제품이 OU코셔 인증을 받았다.

 

글로벌 식품업계에서는 코셔 시장 규모를 25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코셔 식품의 주요 소비층인 유대인 인구는 약 1300만 명에 불과하지만 기독교 문화권 국가 전반에서 코셔 식품의 수요는 높다. 실제로, 미국의 약 1200만 코셔 소비자 중 절반 이상이 비유대인이다. 또, 세계 인구의 24.9%를 차지하는 무슬림도 코셔 식품의 주요 고객 중 하나다.

 

삼양사 알룰로스는 올해 2월 ‘KMF(한국이슬람교중앙회) 할랄’ 인증도 획득했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 가공된 식품 등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중동과 동남아 등 이슬람교 문화권 국가 공략에 필수적이다. KMF할랄 인증은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의 자킴(JAKIM)과 교차인증이 체결돼 동등한 효력을 가진다.

 

삼양사 관계자는 ”삼양사 알룰로스는 FDA GRAS, 코셔, 할랄을 비롯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식품안전협회(FSCC) 인증 등 다양한 글로벌 인증과 허가를 선도적으로 확보해 국내를 넘어 미국, 일본,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페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홍콩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며 “적용 대상 국가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인허가를 선제적으로 취득 중”이라고 밝혔다.

 

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는 미 FDA가 인정한 섭취해도 안전한 식품 목록이다. 식품으로부터 분리한 미생물에서 발견한 효소를 이용해 생산된 알룰로스가 GRAS 목록에 등재된 것은 삼양사 알룰로스가 세계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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